어제는 설날이었지만;; 독일에선 아무날도 아니기에, 평소와 같이 랩에 나가서 일하고 퇴근했다. 독일어 수업에 가서 수료증?을 받아야 하긴 했는데, 나중에 컨택해서 받지 뭐. 하고 안가고 정상근무 하고 5시반쯤 퇴근~ 집에와서 떡국을 만들었다. ^^
떡국은 김치와 먹는게 제맛!이라고 주장하며 ^^;; 전은 전날 만들어 부쳐먹었고 (그래봤자 호박전과 남은 만두소로 빚은 동그랑땡이 전부;) 아침에는 계란 지단을 부치고 나왔다. 이거 부치는거 자체는 별로 안어려운데 자르는게 어렵더라. 다음부턴 채소용 칼로 잘라야겠어. 그게 더 깔끔하게 잘리거든..
역시 전날 만들어놓은 소고기 국물을 불에 올린 후 만두 투하, 찬물에 헹궈서 담가놓았던 떡 투하. 엄청난 양의 떡국을 만들었는데 현제가 말끔히 다 먹어서 기분좋았다. ㅎㅎ
먼저 전들~

그리고 계란 지단을 이렇게 부쳐놓고 출근한뒤

떡국을 만들었다. 국그릇은 집에 없어서 -_- 샐러드 그릇에 담았더니.. 이거 뭐 대접한가득이다. 만두를 먼저 덜었어서 만두가 깔려서 잘 안보이네.. 암튼 만두 9개+떡 잔뜩+소고기잔뜩 이거 현제 혼자 다먹었지롱 ^^ 내 그릇에는 이거의 1/4정도의 양만 담았지롱 ㅎㅎ


만두 클로즈업 ^^

그리고 작은 젝트(샴페인류)도 사다가 새해 복 많이 받길 기원하며 짠~ 했다. ^^ 일도 열심히 했고 명절음식도 챙겨먹은 나름 보람 설날이었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