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멘 여행 -6 [Stadium]

[Travel/Germany]
셋째날 공식 일정이 끝나고, 같이 간 일행중에 에프체 바이언 뮨첸 광팬이 있어서.. (머플러 들고 왔더라 ㅋㅋ 근데 현제는 아예 티셔츠를 입고 갔다는.. 우리 목숨 내놓고 다녔슈.. ㅎㅎ) Werder Bremen 팀의 경기장에 다녀왔다. 버스 대절해서 단체로 다니니까 이런건 편하더라는 ^^ 머플러를 휘두르며 가고 있는데 어떤 여자애가 'Huh! Schlecht Muenchen!!' 하더라.. ㅋㅋ (뮌헨 재섭써! 정도로 해석할 수 있겠다. ㅎㅎ)
다들 머플러 들고 경기장앞에서 한번씩 사진찍어주고.. 경기장이 강을 바로 옆에 끼고 있어서 그리로 빙 둘러 산책도 해주고 왔다. 경기장 바로 옆에 수영장이 있던데 날씨가 좋아서 사람들도 많이 나와있고 잼나보였다. 다이빙 하는 꼬마들도 웃겼고 ^^
그런데 브레멘 경기장은 뮨첸꺼보다 오래되서 그런지 확실히 뽀대가 덜나더라는 :P 미식축구장처럼 위에 솟은 것도 있고.. 아무리 봐도 뮨첸 아레나가 젤이뽀 ㅎㅎ

그리고 저녁때는 Schlachte (강을 따라 있는 거리 이름. 첫째날 저녁먹었던 그 비어가르텐 있는 거리..)에 있는 멕시칸 음식점인 Enchilada에 가서 멕시칸 음식을 먹었다. 모듬으로 나오는 플라토 멕시카노를 시켜서 이것 저것 골고루 먹었다. ^^ 부리또, 타코, 튀김같은 종류들, 밥 등등.. 음식은 다른 브레멘 식당들에 비해서는 조금 비싼 편이었다. (뮌헨에 돌아간 느낌;;) 음료는 칼스베르거 맥주랑 둑슈타인 둥켈을 마셨다. 근데 여기 너무 어두워서 음식 사진이 하나도 잘 안나왔.. T.T
대신 인테리어며 분위기가 독특해서 술마시러 오기는 좋겠더라. 바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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