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멘 대학의 멘자에서 점심을 먹은 후 캠퍼스 내에 있는 과학박물관에 방문했다.
그나저나 브레멘 대학 멘자는.. 와우! 환상적이었다 >.<;; 2005년도에 올해의 멘자상을 수상했다가.. 한 곳이었는데.. 여기는 학생과 외부인의 가격차이가 3.6배더라;;; 야채도 듬뿍 고기도 듬뿍 맛있는 양질의 음식을 초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뿐더러, (뮌헨 멘자에서 1.8유로 정도 하는 기로스가 여기서는 1유로) 메뉴도 메인 메뉴 2가지, 샐러드바, 피자/파스타, 웍앤팬, 오븐요리, 사이드메뉴 이렇게 7개의 창구에서 매일 다양한 종류의 요리를 제공해주고 생과일 주스, 아이스크림, 머핀과 도넛도 팔더라는..... 학생들의 천국이겠더라. 현제도 뮌헨 멘자에서와는 달리 굉장히 입에 잘 맞아하며 1.5인분을 먹어치웠다. ^^ 독일애들은 2탕씩 뛰고도 아이스크림을 사 먹긴 하더만;;
아무튼, 박물관은 Universum 이라는 곳으로 Mensch(인간), Erde(지구), Kosmos(우주)라는 세가지 테마로 이루어져 있는 곳이다. 독일에서 과학박물관에 갈 때마다 어쩌면 이렇게 재미있게 실험해보도록 잘 꾸며놨을까 하고 감동하곤 했는데 이곳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도이췌뮤지엄과 비교해보자면 좀 더 화려하고 어린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듯.. 수준은 물론 더 낮았지만 ^^ 비쥬얼 한면에서 강해서 재미나게 놀 수 있었다. (현제도 나도 처음에 들어갈때는, 흠.. 도이췌뮤지움의 어린이 버전인걸? 했다가 완전 신나서 기구들 다 해보면서 놀았다는.. ^^) 여기서 무려 3시간 가량 놀고 ^^ 바깥의 공원의 기구들가지고도 30분정도 놀았다. ^^
이것이 바깥의 모습 저 커다란 돔 안에 여러층으로 되어 있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놀 수 있다. 입구는 다른 건물에 있고 거기서 구름다리같은걸 통해서 저쪽 건물로 가는 것.

너무 많아서 하나하나 언급할 순 없고 사진만 주루룩 올려야지 ^^ 지구 섹션은 아래층에 용암 같은걸 해놓고 위로 나선형으로 올라가면서 지구의 각 층, 지구의 성질등에 대해 체험해 보게 해놓기도 하고..
심해탐사선 같은걸 타고 보는 것, 그림자를 사진으로 찍는 것, 집처럼 꾸며놓고 지진체험 하는 것 등등 재미있는게 많았다. ^^







그리고 야외에 나가서는 이러고 놀았다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