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펜부르크 성

[Travel/Germany]
지지난 주말에는 뮌헨 근교의 님펜부르크 성을 찾았다.
날씨가 계속 꾸물거려서 걱정했는데 낮에 갑자기 비가 그치고 개는 듯하여 갔지롱 ^^
근데 어떻게 내가 딱 저녁때 집에 오니까 다시 비가 후두둑.. ^^v 운이 좋았다.

님펜부르크 성은 루드비히 1세 및 2세가 살던 곳. 이 두사람 모두 환상을 현실화 하고 싶은 욕구로 비운의 인생을 맞은 사람들이다.
오디오 가이드가 있어서 재미있게 돌아볼 수 있었다.. 정원이 엄청 넓은데 프랑스식 정원과 영국식 정원이 모두 있어서 그 차이를 느껴볼 수도 있었고.. 곳곳에서 풀숲을 거니는 동네 사람들도 만날 수 있었다. :) 거대한 정원 및 숲에는 4군데에 이른바 별채가 있었다. 각 별채는 독특한 특성을 가지고 꾸며져 있다. 중국풍 티룸이라던지 명상과 사색을 위한 장소 등등
마차박물관도 재미있었는데 아가용 마차, 썰매도 있었고 온통 금으로 만든 루드비히 2세의 금마차와 썰매도 여러대 있었다.. 헉.. 화려함의 극치. 거기선 사진촬영이 안되서 아쉬웠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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