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디아가 보내준 링크 : http://de.wikipedia.org/wiki/Wiener_Kaffeehaus
를 바벨피쉬로 돌려서 비교해가면서 읽어봤다. (아무래도 직역이라 그냥 보면 영 이해가 안간다..)
나는 파리만큼 비엔나가 커피하우스(까페)문화가 발달한 곳인지 몰랐다. (글을 읽다보니 프라하도 그랬다고 하네..) 커피 한잔을 시켜놓고 몇시간을 떠들고 이야기 하거나, 신문을 읽다가도 상관 없는 곳. 파리의 까페들과 마찬가지로 사상과 문학이 교류되는 장소였고, 역사적으로 오래된 까페들도 여럿 남아있다고 한다.
비엔나의 까페의 특이한 점을 꼽아보자면
1. 물이 무료다
유럽을 여행하면서 물값을 무시할 수 없는데.. ^^ 까페에서는 시원한 물을 무료로 줄 뿐만 아니라 커피를 마시고 더 오래 남아있을 경우 알아서 물을 가져다 주기도 한다고 한다.
2. 예전의 비엔나는 셀프서비스 였다고 한다.
그래서 웨이터가 아닌 Herr.Ober (미스터 계산원의 뜻)만 있었다고 한다. 음료는 알아서 마시고 헤어 오버를 불러서 계산만 하는 식이었다고.. 지금의 비엔나 까페에는, 그러나, 친절하게 시중을 들어줄 웨이터가 많이 있다고 한다. ^^
3. 커피뿐만 아니라 각종 디저트, 간단한 식사도 제공한다.
샐러드와 샌드위치, 파스타정도를 파는 곳도 있지만 뜨끈뜨끈한 식사를 파는 곳도 많다고 한다.
유서깊은 커피하우스들 중 유명한 곳들은 (사진과 링크는 클릭 ^^)
Café Sperl 사진 링크
Café cent ral 사진 링크
Café Prueckel 사진 링크
Café westend
이고 Café Hawelka 는 뛰어난 식사로도 유명하다고 한다.
주소들을 확인하고 싶으면 열어보세요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커피의 종류. 마르틴과 클라우디아가 항상 자랑하듯이, 비엔나에는 온갖 종류의 커피와 디저트가 있고 어느 까페에 들어가서나 훌륭한 커피와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고... ^^ (오스트리아 케잌에 대한 이들의 자부심은 대단하다.)
1. Schwarzer 또는 Mokka
슈바르쩌 또는 모카
에스프레소와 같이 고온고압의 물을 통과시켜서 뽑는 커피라고 한다. 작은사이즈와 큰사이즈는 에스프레소 쏠로와 도피오에 해당하는 듯. 오스트리아는 법으로, 커피를 뽑을때 220~250ml 의 물당 최소 7.5g의 커피를 사용해야 한다고 정해놓았다고 한다. 그리고 60초간 커피를 뽑음으로써 섬세하고 진한향의 커피를 추출한다고..
2. Brauner
브라우너
앞의 슈바르쩌가 검은이라는 뜻인데 반해 이건 갈색이라는 뜻이다. 쉽게 유추할 수 있듯이, 이것은 그냥 커피에 크림을 타는 거다. 크림의 양은 고객이 정할 수 있도록, 브라우너를 시키면 그냥 검은 커피와 작은 도자기잔에 담긴 크림이 서빙된다고 한다. 이것도 작은사이즈와 큰사이즈가 있어서 용량이 두배가 되는 것.
3. Schale Gold
샬레 골드
브라우너에서 크림의 양을 약간 더 넣어서 금색 빛이 돌도록 하는 거랜다.
4. Verlängerter
(영어 브이 발음)베어 랭어터
연장한거라는 뜻이다. 모카건 브라우너건 커피를 뽑을때 물 양만 두배로 해서 연하게 뽑는 커피
5. Melange
멜랑게
이것이 클라우디아가 강추한 멜랑게. ^^ 프렌치에서 온 이름이랜다. (디저트류도 그렇고 프렌치 이름이 굉장히 많이 남아있다고 한다.) 카푸치노와 비슷한데, 커피에 동량의 따뜻한 우유를 섞고 그 위에 풍부한 밀크폼(우유거품)을 얹는다고 한다.
6. Franziskaner
프란찌스카너
엇, 이것은 뮌헨의 맥주이름인데..? ^^;; 암튼, 프란찌스카너는 멜랑게에서 위에 밀크폼 대신에 생크림을 얹는 거라고 한다. 한국에서 파는 까페 모카랑 비슷할 거 같다.
7. Kaffee verkehrt 또는 Milchkaffee
까페 베어케어트 또는 밀히까페
밀히까페(밀크커피)라는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 이것은 소량의 커피에 우유를 넉넉히 부은 부드러운 커피라고 한다. 설탕과 물이 같이 서빙된다고.. 아마 한국식 커피와 가장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
8. Wiener Eiskaffee
비너 아이스카페
직역하면 비엔나 아이스커피. 이게 우리가 흔히 '비엔나 커피'라고 하는 것이다. 일반 커피(그러나 찬것. 한국에선 뜨거운걸로 해먹지 않나?) 위에 하나 또는 그 이상의 스쿱의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얹은 것.
9. Einspänner
아인슈패너
이거 나 본에 놀러갔을때 아인슈타인 까페에서 마신거다. (근데 찾아보니까 비엔나에도 까페 아인슈타인이 있던데 설마 체인점인거였나??) 뮌헨에서 볼 수 없던 메뉴라서 시켜본거였는데 이것도 까페 모카와 비슷한 건데, 일반커피(모카) 큰거에 생크림을 듬뿍 얹은 커피이다.
10. Kapuziner
카푸찌너
카푸치노와 비슷한 느낌의 이 커피는 그러나 카푸치노와 다르다. 혼동하지 말것 ^^ 일반커피(모카) 작은거에 생크림을 소량 얹은 것. 스타벅스등의 에스프레소 마끼아또와 비슷할 것 같다.
이정도면 비엔나에서 커피마시는 데는 문제 없겠지? ^^ (난 왜 이런건 이렇게 열심히 공부할까;; 토요일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서;;)
를 바벨피쉬로 돌려서 비교해가면서 읽어봤다. (아무래도 직역이라 그냥 보면 영 이해가 안간다..)
나는 파리만큼 비엔나가 커피하우스(까페)문화가 발달한 곳인지 몰랐다. (글을 읽다보니 프라하도 그랬다고 하네..) 커피 한잔을 시켜놓고 몇시간을 떠들고 이야기 하거나, 신문을 읽다가도 상관 없는 곳. 파리의 까페들과 마찬가지로 사상과 문학이 교류되는 장소였고, 역사적으로 오래된 까페들도 여럿 남아있다고 한다.
비엔나의 까페의 특이한 점을 꼽아보자면
1. 물이 무료다
유럽을 여행하면서 물값을 무시할 수 없는데.. ^^ 까페에서는 시원한 물을 무료로 줄 뿐만 아니라 커피를 마시고 더 오래 남아있을 경우 알아서 물을 가져다 주기도 한다고 한다.
2. 예전의 비엔나는 셀프서비스 였다고 한다.
그래서 웨이터가 아닌 Herr.Ober (미스터 계산원의 뜻)만 있었다고 한다. 음료는 알아서 마시고 헤어 오버를 불러서 계산만 하는 식이었다고.. 지금의 비엔나 까페에는, 그러나, 친절하게 시중을 들어줄 웨이터가 많이 있다고 한다. ^^
3. 커피뿐만 아니라 각종 디저트, 간단한 식사도 제공한다.
샐러드와 샌드위치, 파스타정도를 파는 곳도 있지만 뜨끈뜨끈한 식사를 파는 곳도 많다고 한다.
유서깊은 커피하우스들 중 유명한 곳들은 (사진과 링크는 클릭 ^^)
Café Sperl 사진 링크
Café cent ral 사진 링크
Café Prueckel 사진 링크
Café westend
이고 Café Hawelka 는 뛰어난 식사로도 유명하다고 한다.
주소들을 확인하고 싶으면 열어보세요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커피의 종류. 마르틴과 클라우디아가 항상 자랑하듯이, 비엔나에는 온갖 종류의 커피와 디저트가 있고 어느 까페에 들어가서나 훌륭한 커피와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고... ^^ (오스트리아 케잌에 대한 이들의 자부심은 대단하다.)
1. Schwarzer 또는 Mokka
슈바르쩌 또는 모카
에스프레소와 같이 고온고압의 물을 통과시켜서 뽑는 커피라고 한다. 작은사이즈와 큰사이즈는 에스프레소 쏠로와 도피오에 해당하는 듯. 오스트리아는 법으로, 커피를 뽑을때 220~250ml 의 물당 최소 7.5g의 커피를 사용해야 한다고 정해놓았다고 한다. 그리고 60초간 커피를 뽑음으로써 섬세하고 진한향의 커피를 추출한다고..
2. Brauner
브라우너
앞의 슈바르쩌가 검은이라는 뜻인데 반해 이건 갈색이라는 뜻이다. 쉽게 유추할 수 있듯이, 이것은 그냥 커피에 크림을 타는 거다. 크림의 양은 고객이 정할 수 있도록, 브라우너를 시키면 그냥 검은 커피와 작은 도자기잔에 담긴 크림이 서빙된다고 한다. 이것도 작은사이즈와 큰사이즈가 있어서 용량이 두배가 되는 것.
3. Schale Gold
샬레 골드
브라우너에서 크림의 양을 약간 더 넣어서 금색 빛이 돌도록 하는 거랜다.
4. Verlängerter
(영어 브이 발음)베어 랭어터
연장한거라는 뜻이다. 모카건 브라우너건 커피를 뽑을때 물 양만 두배로 해서 연하게 뽑는 커피
5. Melange
멜랑게
이것이 클라우디아가 강추한 멜랑게. ^^ 프렌치에서 온 이름이랜다. (디저트류도 그렇고 프렌치 이름이 굉장히 많이 남아있다고 한다.) 카푸치노와 비슷한데, 커피에 동량의 따뜻한 우유를 섞고 그 위에 풍부한 밀크폼(우유거품)을 얹는다고 한다.
6. Franziskaner
프란찌스카너
엇, 이것은 뮌헨의 맥주이름인데..? ^^;; 암튼, 프란찌스카너는 멜랑게에서 위에 밀크폼 대신에 생크림을 얹는 거라고 한다. 한국에서 파는 까페 모카랑 비슷할 거 같다.
7. Kaffee verkehrt 또는 Milchkaffee
까페 베어케어트 또는 밀히까페
밀히까페(밀크커피)라는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 이것은 소량의 커피에 우유를 넉넉히 부은 부드러운 커피라고 한다. 설탕과 물이 같이 서빙된다고.. 아마 한국식 커피와 가장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
8. Wiener Eiskaffee
비너 아이스카페
직역하면 비엔나 아이스커피. 이게 우리가 흔히 '비엔나 커피'라고 하는 것이다. 일반 커피(그러나 찬것. 한국에선 뜨거운걸로 해먹지 않나?) 위에 하나 또는 그 이상의 스쿱의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얹은 것.
9. Einspänner
아인슈패너
이거 나 본에 놀러갔을때 아인슈타인 까페에서 마신거다. (근데 찾아보니까 비엔나에도 까페 아인슈타인이 있던데 설마 체인점인거였나??) 뮌헨에서 볼 수 없던 메뉴라서 시켜본거였는데 이것도 까페 모카와 비슷한 건데, 일반커피(모카) 큰거에 생크림을 듬뿍 얹은 커피이다.
10. Kapuziner
카푸찌너
카푸치노와 비슷한 느낌의 이 커피는 그러나 카푸치노와 다르다. 혼동하지 말것 ^^ 일반커피(모카) 작은거에 생크림을 소량 얹은 것. 스타벅스등의 에스프레소 마끼아또와 비슷할 것 같다.
이정도면 비엔나에서 커피마시는 데는 문제 없겠지? ^^ (난 왜 이런건 이렇게 열심히 공부할까;; 토요일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