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한주가 될듯..

[Daybyday]
어제는 랩미팅이 있었고, 지도학생이 헤매고 있길래 그것 좀 봐주고 하니까 일과 시간이 금방가더라. 랩구조 재편 및 도서관 설치, 그리고 잠페 컨퍼런스 일때문에 요즘 랩이 엄청 바쁘다. 특히 오래있었던 사람들 -우베, 토마스, 마르틴-이 바쁜데 우베는 아프다고 어제 못나왔네..

오늘은 독일어 수업, 그리고 내일은 바이어교수님과 간단히 미팅을 하기로 했다. (근데 내 이미지가 어떤건지 -0- 항상 나한테 미팅하자고 하실때면 포멀하게 말고 인포멀하게 간단히만 자료를 준비하라고 강조하신다;; 포멀하게 만드는것도 별로 시간 안걸리는데 --a)
실행 결과, 그래프, 이론 등은 매일, 그리고 매주 금요일날 그때그때 정리해놔서 어떻게 논리적으로 배열해서 설명할지만 생각하고 자료를 만들면 될 것 같다. 이해를 돕기 위해 모델링한 스트럭처나 코렐드로우로 예쁘게 그려놔야지. (이런건 나중에 페이퍼쓸때도 활용되니까..)
마침 약간의 문제에 직면해 있었는데, 디스커션도 할 겸 잘됐다. 교수님 너무 바쁘셔서 평소엔 잘 못봐주심;;;
암튼 그래서 오늘은 이거 준비하느라 바쁠듯..독일어 수업 끝나고 다시 랩으로 가서 늦게까지 일해야지. 어제도 학생지도 때문에 꽤 늦게 (6시반) 퇴근했는데.. (얘, 엉뚱한데서 헤매고 있어서 그거 찾아서 가르쳐주느라.. 바닥부터 완전히 이해 하지는 않고 얼렁뚱땅 필요한 부분만 건드리는게 딱 나같아서 안쓰러웠다;;;)

수요일에는 말했듯 교수님과 미팅이 있고, 마르틴후버와 토마스쿤의 생일이 이번주라 다같이 식사하기로 했다. 마르틴이 이번이 30살되는 생일이라 다같이 10유로씩 모아서 선물사주기로 했음 ^^ 여기도 30살 생일은 특별하게 챙긴다더라. 그때까지 노총각이면 (대부분이 그렇긴 하다만) 짖궂은 장난도 치고... 하지만 마틴은 이미 결혼했지롱 ^^

목요일에는 독일어 시험이 있다. 지난주말에 여행계획잡느라 공부를 못해서 큰일 T.T 수요일날 미팅 끝나고 좀 해야할 것 같다. 크리스마스 연휴때 일찍부터 빠져서 아무래도 빠뜨린 부분도 있을것 같고... 잘해야할텐데~

금요일은 현제가 랩에 처음으로 나가는 날 =) 그걸 기념해서 저녁때 만나서 펍에나 갈까 한다. ^^




그리고 비엔나 여행을 결제했다. 2월9일, 10일로 주말여행. 아침일찍 비행기로 갔다가 저녁늦게 비행기로 온다. 꽤 시내에 있는 4성급 호텔로 예약했다. 비행기와 호텔비 포함, expedia에서 1인당 131.2유로 주고 간다. ^^

로마 여행도 비행기는 그제 결제했고 호텔도 어제 결제했다. 성수기라 가격이 2배로 다들 치솟아서, 테르미니 역 근처의 3성급 호텔로 정했다. 3성이랑 4성이랑이 수준차이가 꽤 심해서.. 3성이면 그냥 soso만을 기대할 뿐이지만, 시내에 있어서 교통편은 훨씬 유리할듯.. 중앙역 근처니 뭐 사기도 편할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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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odentia [2008/01/30 02: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료준비하면서.. 교수님이 왜 그렇게 말씀하셨는지 조금은 이해가 가고 있다 -_-;; 수식이나 부연설명 전혀 없이 그래프랑 표랑 드로잉만 넣었는데 (그것도 한페이지에 그래프 두개 내지는 네개씩..) 벌써 ppt로 24장이 넘어가고 있다;; 다 하면 30장 정도는 될듯하다. 한페이지에 ppt 두장씩 프린트하면 좀 적어보이겠지? -0-

    이게 다 교수님이 날 3달만에 보자고 했기 떄문이라구요 >.<;;;



    @ 기쁜 소식 하나는, 이렇게 정리하다보니까 문제가 되었던 항목의 패턴이 보인다는 것. 그래서 대강 해결방법이 이것저것 떠오르고 있다. ^^ 미팅 끝나곤 독일어 셤 공부 하고, 그 다음이나 다음주에 시도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