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츠 부르크는 오스트리아 영토이지만 뮌헨에서 2시간 밖에 안걸리는 거리에 있다. 거기다 저먼 레일 패스가 커버하기 까지 한다~ ^^ 사운드오브 뮤직과 모차르트의 고향으로 유명한 곳. 여길 오려고 한국을 떠나기 바로 전날 사운드 오브 뮤직을 관람하고 떠나왔는데 안갈 수 없지 ^^ 중앙역이 좀 복잡하게 생겼고 출구가 하나인데 목적지(관광지)가 정 반대 방향이라서 처음에 좀 헷갈렸는데.. 그냥 메인 길을 쭉 따라가면 그 길이 휘어져있기 때문에 가광지쪽으로 문제 없이 갈 수 있다. ^^;;; 가장 먼저 나오는 곳은 미라벨 정원. 날씨도 화창했고.. 아름답게 펼쳐진 정원에서 우와!! 였다. ^^ 궁전 안에는 한쪽 부분 밖에 들어가 볼 수 없어서 안타깝.. 기대했던 대리석 방은 구경하지 못하였지만 정원에서 훌륭한 연주를 들을 수 있었다. 그냥 길거리 연주단처럼 두세가지 악기로 구성된 것이 아니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룻 등 각종 관현악기로 구성되고 지휘자도 있는 훌륭한 음악이었다. J 정말 아름다운 광경이었음..







잘츠부르크를 가로 질러 흐르는 강

강을 건너 모차르트 생가로 향했다. 뮤지엄으로 꾸며놨는데 이후에 간 모차르트 생가2(태어난 곳은 아니고 소년기를 보낸 곳)보다는 덜 멋졌다. 가격은 꽤 비쌌음. 두군데 컴비 티켓이 7.5유로(학생)이었는데 이곳이 5유로 였다. 사실 여기는 그저그렇고 생가2가 훨씬 알차고 좋았는데 말이다. (음성 가이드가 있다.)





모차르트 생가를 구경하고 게트라이데 거리를 걸었다. 사실 모차르트 생가도 케트라이데 거리에 있는 것이지만.. 아무튼 이 거리는 가게를 상징하는 그림으로 이루어진 간판으로 유명하다. 예를 들어 우산가게면 우산을 그려놓고 하는 식.






마리아 수녀가 있었다는 곳



본트랩 가족이 숨었었던 묘지. 지하 납골당은 가볼 수 없었다.

호엔 잘츠부르크 성으로 오르락 내리락 하는 열차

대성당. 입장료는 없고 나갈 때 자기가 내고 싶은만큼만 내고 나가면 된다. 영어나 독일어로 된 작은 기념표를 준다. ^^







시장광장

위에서 내려다본 대성당과 주변 모습

잘츠부르크하면 빼놓을수 없는 곳이 바로 호엔잘츠부르크 성. 학생할인 없고 6.9유로이다. 패밀리쿠폰 이런 것도 있다. 아무튼 이 쿠폰에는 기차??(사진)이용, 음성가이드로 성 내부 구경, 성 내부에 위치한 박물관 등이 모두 포함된다. 재미있는 것은… 드레스덴이며 잘츠부르크며 엄청나게 많은 ‘일본인 관광객’이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어딜 가나 독일어, 영어, 프랑스어와 함께 중국어와 일본어 안내 책자가 있고.. 오디오 가이드에도 항상 일본어 가이드가 있다. 특히 일본인 아줌마 아저씨 단체 관광객이 많다. 아무튼.. 성 내부는 10분정도 기다렸다가 문 열어주면 한꺼번에 들어가서 관리자와 함께 돌아다니게 되어있고 각자 자기가 가진 오디오 가이드를 귀에 대고 구경하면 된다. 잘츠 부르크의 Salz가 독일어로 소금이라는 사실을 아는지?!?! 잘츠부르크는 소금 광산으로 번창하던 곳이었다고 한다. 아무튼 호엔 잘츠부르크 성의 역사와 증축되어가는 모습, 소금창고, 고문실 등을 구경하고 꼭대기에 올라가서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데.. 이게 정말 대단했다. T_T 기차타고 잘츠부르크로 가면서도 눈덮인 알프스를 계속 볼수 있어서 좋았는데, 호엔 잘츠부르크성 꼭대기에서 보는 알프스, 잘츠부르크의 곳곳, 멀리 보이는 이름모를 마을 등등의 경치는 정말 끝내줬다. ^^


















잘츠부르크 성 내의 박물관. 우리나라의 장구와 징, 북 과 완전 똑같은 악기도 볼 수 있었고, 굿할 때 무당이 흔드는 것과 같이 생긴 악기도 있었다.





어디가나 경치 좋은 곳에는 비어가르텐이 있다!!!

내려가는 열차 안에서 찍은 한컷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