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왔습니다~

[Daybyday]
2박 3일간의 주말 로마여행을 다녀왔습니다. ㅎㅎ
난 금요일 아침비행기로 갔는데 (징한 이탈리아 애들;; 갈아타는걸 놓치거나 많이 연착되거나 한건 아닌데 뭘해도 일이십분정도는 항상 늦고, 그러고도 아무렇지도 않다 -_-;; 속터지고 한심하더라. 난 역시 독일이 좋아..) 아빠는 그리스에서 저녁 늦게 돌아오셔서(거기다 또 로마철도가 데모때문에 문제가 있어서 더 늦으셔서..) 밤에 호텔에서 상봉~ 토요일 아침~ 일요일 오후까지 짧아서 안타까운 시간을 즐겁게 함께 보내고 헤어졌다. T.T 엄마가 아빠편으로 홈메이드 깨강정을 락앤락박스로 세통이나 보내시고 ^^b 아빠가 책을 13권이나 가져다 주셔서 (걔중에는 내가 한국들어가면 꼭 읽으려고 찜해놓은애들도 꽤 된다..) 완전 입이 귀에가서 걸렸다. 아테네에서 사다주신 올리브유 크림과 비누도 선물받았고 ^^ 아빠랑 같이 다니면서 밥도 잘 먹고 와인도 마시고 넘 잘놀았다. ^^ 급하게 예약하긴 했지만 남부투어를 하게 되어서 나도 못가본 데도 참 많이 다녔고.. 아무것도 사진 않았지만 (요즘같은 환율에 세일도 안하는 명품제품 사가는건 바보..) 콘도티 거리에서 아빠랑 명품매장 들락거리면서 아빠 선글라스도 껴보시고 엄마는 어떤핸드백을 좋아할까 토론도 하고 재미있었다 ^^ 항상 가져가고 싶었던 바이쓰비어를 드디어 싸들고 가서 ㅋㅋ 아빠는 아우구스티너 헬레스와 프란찌스카너 바이쓰비어를 맛보셨고 (맘에 드신댄다!!) 엄마에게는 아래 사진에 있는 아우스레제를 보냈다. 아빠가 엄마께 드릴 비비크림을 가져가주시는 바람에 나는 겨울에 들어갈때 짐을 덜기까지했네 ^^ 오늘은 로마투어 중 안보신 부분들을 좀 돌아다니고.. 지올리띠에서 젤라또도 먹고 로마국립박물관도 가고 즐겁게 지내다가 공항에서 아쉬운 작별을 했다~

사진이 정말 많아서 주말이 되기 전에 정리하긴 힘들거 같고;;; 아쉬움을 달래는 짤방하나.
소렌토에서 나와 아말피해안을 따라가다 중간에 찍은 것. ㅎㅎ 여행후기는 주말을 기대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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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eady [2008/11/17 20: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은정이 사진 너무 이쁘게 잘 나왔다~
    나도 부모님이랑 같이 여행하면 좋을텐데 언제나 할 수 있으려나 싶어. ㅠㅠ

    • rodentia [2008/11/18 01:07]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두 엄마아빠동생이랑 다같이 여행한번 해봤으면 좋겠어요~ 멋있는 곳으로.... ^^ 그때까지 열심히 돈모아야...;;

      이건 같이 다니던 분 중에 한분이 찍어주신 사진인데 분위기가 모델풍으로 나와서 한번 올려봤어요 ㅋㅋ 달력사진 같아 ㅎㅎ '소렌토의 모델부녀' -작가미상, 2008 머 이렇게 ^^a

  2. 아아망 [2008/11/20 13: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말피!!!!!!!!!!
    부럽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