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끊기

[Interesting/Article]
나는 단걸 좋아한다. 아침은 안먹고 점심으로는 단 빵을 먹는다. 중간에 배가 고프면 초콜릿 작은거를 먹기도 한다. (독일 아가용 개별포장하는 초콜렛이 아주 편리함) 대신 저녁은 최선을 다해-_- 야채를 먹고
뭐 아침에 뭐 먹어봤자 체하기만 하고, 그렇다고 머리쓰자니 포도당을 좀 줘야할 것 같고 해서 계속 그렇게 살고 있는데... 여기서 크게 벗어나긴 어렵겠지만.. 아래링크의 글을 보고 좀 충격을 받았다.
http://blog.joins.com/001100/6043302

치매라니! 그건 절대 안되지.
사실 난 단거 먹는거에 죄책감따윈 절대 안느꼈는데.. (뭐 난 머리쓰는 직업이니까.. 라고도 주장하고.. 뚱뚱하지 않으니까.. 라고도 변명하고.. 아침엔 소화가 안되니까.. 라고도 변명하고..) 치매는 싫다.
그래서 설탕을 끊기로 했다. 우리집에 이제 더이상 정제당은 없고 유기농 비정제 설탕만 소량 사용할꺼다. 낮에 사먹는 간식 중 초콜릿, 하리보, 멘토스, 덱스터, 틱택, 비타민캔디, 봉봉 금지.(<-여기서 얼마나 내가 단걸 입에 달고 살았는지 드러남 ^^;;; )
간식으로는 브레쩰을 먹던지, 사과, 집에서 만든 과자를 먹을거다. (집에서 만드는건 당연히 설탕량을 확줄이고..) 점심으로 빵 사먹는 게 문제긴 한데, 우선 한동안은 그대로 뮐러의 단 빵을 먹을거고.. 간식을 바꾼 뒤에, 아침에 식당에서 브레쩰이나 젬멜이나 샌드위치를 사가지고 출근하던지 하는 방식으로  차차 바꿔나갈 것임. 하리보류의 달디 단 간식과 시판 과자를 안먹는게 우선 첫번째 스텝이다.
내일은 설탕을 거의 안넣은 파이지에 과일타르트를 만들어 먹을꺼다.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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