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독일사람들에게 발음하기 어려워서..
("으"라는 모음이 자음없이 처음에 나오는 경우가 없고, "정"의 지읒조차.. 영어단어에는 j가 있지만 독일어 발음에는 없다. j는 y발음이고 z는 쩨!라는 강력한 발음.. '대전'과 '대천'을 구별해서 발음하지 못해서 고속버스터미널에 갈때마다 고생했다는 슈테판의 경험담도 있다 ㅋㅋ대전가는 표를 달라고 하면 대천가는 표를 준다고..)
그래도 우리랩에서 그나마 내 이름을 정확하게 발음해주는 사람은 슈테판 뿐. 은죵 이라고 발음함.. ^^ (가끔가다 우베도 시도해주긴 한다 ^^) 다른 사람들은 그냥 "프라우 유" (유씨아줌마/아가씨 정도? ^^) 라고 부른다. (하지만 Yoo로 표기되는 유.도 스펠링만 보고서는 독일사람들 못읽어줌.. 영어로 읽으라고 해야 읽을 수 있지, 일반관공서(외국인대상이 아닌)에 가면 저걸 어떻게 읽어야 하나 하는 고민에 빠지더라. ^^ eunjung은 오인융이라고 함.. 그래서 가끔 jung이 성이라고 생각하고 프라우 융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음 ^^)
다음달 말 부터 인텐시브 코스도 들어야겠고 해서.. 영어 이름이나 만들까 생각중이다. 브레멘 갔을때도 같은 방을 쓰는 여자애들조차 내이름을 부르지 못해 매번 이상한 소리를 내는 안타까운 상황이 연출되었거든.. ^^ 독일어 수업에 들어가도 대부분의 유럽권 아이들은 서로 이름을 쉽게 부르는데 아시아, 특히 한국과 중국 이름은 어려워서 쉽게 친해지기 어렵더라.
이름의 선정 기준은, 어중간할 것. 그러니까 너무 미국식 발음이 들어가는 이름도 별로고 너무 독일식 발음이 들어가는 이름도 별로다. 예를 들어 Rachel 은 영어로 읽으면 이쁘지만 독일식으로 읽으면 라켈(실제로 프렌즈에서 그렇게 불렀다고 짜증내는 씬도 있었지 ㅋㅋ)이니까 별로. Julia는 독일식으로는 율리아라고 하니까 별로. 영어와 독일어의 발음 차이가 거의 안나서 누구에게 소개할때에도 혼란스럽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런식으로 하다보면 정말 간단하고 발음이 쉬운 타입의 이름들만 남는 듯.. ^^ 추천 받아요~
대충 찾아본바로는.. kate, nicole, michel, karin, maria, nora.. 같은것들이 있다. 좀 구식이긴 하군 ^^ 또 어떤것들이 있을까나.. kate가 제일 무난한것 같긴하다. 제일 먼저 생각난 이름.
("으"라는 모음이 자음없이 처음에 나오는 경우가 없고, "정"의 지읒조차.. 영어단어에는 j가 있지만 독일어 발음에는 없다. j는 y발음이고 z는 쩨!라는 강력한 발음.. '대전'과 '대천'을 구별해서 발음하지 못해서 고속버스터미널에 갈때마다 고생했다는 슈테판의 경험담도 있다 ㅋㅋ대전가는 표를 달라고 하면 대천가는 표를 준다고..)
그래도 우리랩에서 그나마 내 이름을 정확하게 발음해주는 사람은 슈테판 뿐. 은죵 이라고 발음함.. ^^ (가끔가다 우베도 시도해주긴 한다 ^^) 다른 사람들은 그냥 "프라우 유" (유씨아줌마/아가씨 정도? ^^) 라고 부른다. (하지만 Yoo로 표기되는 유.도 스펠링만 보고서는 독일사람들 못읽어줌.. 영어로 읽으라고 해야 읽을 수 있지, 일반관공서(외국인대상이 아닌)에 가면 저걸 어떻게 읽어야 하나 하는 고민에 빠지더라. ^^ eunjung은 오인융이라고 함.. 그래서 가끔 jung이 성이라고 생각하고 프라우 융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음 ^^)
다음달 말 부터 인텐시브 코스도 들어야겠고 해서.. 영어 이름이나 만들까 생각중이다. 브레멘 갔을때도 같은 방을 쓰는 여자애들조차 내이름을 부르지 못해 매번 이상한 소리를 내는 안타까운 상황이 연출되었거든.. ^^ 독일어 수업에 들어가도 대부분의 유럽권 아이들은 서로 이름을 쉽게 부르는데 아시아, 특히 한국과 중국 이름은 어려워서 쉽게 친해지기 어렵더라.
이름의 선정 기준은, 어중간할 것. 그러니까 너무 미국식 발음이 들어가는 이름도 별로고 너무 독일식 발음이 들어가는 이름도 별로다. 예를 들어 Rachel 은 영어로 읽으면 이쁘지만 독일식으로 읽으면 라켈(실제로 프렌즈에서 그렇게 불렀다고 짜증내는 씬도 있었지 ㅋㅋ)이니까 별로. Julia는 독일식으로는 율리아라고 하니까 별로. 영어와 독일어의 발음 차이가 거의 안나서 누구에게 소개할때에도 혼란스럽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런식으로 하다보면 정말 간단하고 발음이 쉬운 타입의 이름들만 남는 듯.. ^^ 추천 받아요~
대충 찾아본바로는.. kate, nicole, michel, karin, maria, nora.. 같은것들이 있다. 좀 구식이긴 하군 ^^ 또 어떤것들이 있을까나.. kate가 제일 무난한것 같긴하다. 제일 먼저 생각난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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